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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재택플러스] '아트테크'에 뛰어든 MZ세대

[재택플러스] '아트테크'에 뛰어든 MZ세대
입력 2021-11-29 07:33 | 수정 2021-11-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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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미술품 거래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가상화폐 열풍이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 '아트테크'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리포트 ▶

    [홍성현/호텔 운영부장]
    "호텔을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와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호텔과 고객을 이어주는 역할로 예술작품들을 활용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벽면 곳곳에 형형색색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MZ세대의 '미술품 투자' 트렌드에 맞춰 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의 미술품 전시회를 연 겁니다.

    최근 가상화폐로 투자에 눈을 뜨게 된 MZ세대들이 '조각투자'가 가능한 미술품에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조각투자'란 고가의 투자자산을 조각처럼 쪼개 여러 명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소유권'과 '투자 수익'을 나눠 갖습니다.

    미술품뿐 아니라 음악저작권, 한우, 명품시계까지도 '조각투자'로 거래되면서, 소액 투자처를 찾는 MZ세대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는 모습입니다.

    ◀ 앵커 ▶

    기성세대와는 달리 MZ세대는 투자에도 개성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조각투자'는 투자자 보호 장치나 자산 검증이 어렵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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