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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코로나 확진' 체코 대통령‥아크릴 박스서 총리 임명

[이 시각 세계] '코로나 확진' 체코 대통령‥아크릴 박스서 총리 임명
입력 2021-11-30 06:55 | 수정 2021-11-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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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아크릴 상자 안에 격리된 채로 신임 총리를 임명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프라하의 대통령 관저 국빈실에는 대통령과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총리의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는데요.

    체코 정부는 지난 26일 '페트로 피알라' 총리 후보를 총리로 지명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당뇨로 입원했던 대통령이 부스터 샷을 맞고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국정이 중단되는 일을 막기 위해 이런 묘안을 생각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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