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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재택플러스] 전기차만?‥'전기자전거'도 대세

[재택플러스] 전기차만?‥'전기자전거'도 대세
입력 2021-11-30 07:29 | 수정 2021-11-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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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얼마 전에 배달용 오토바이가 전기 오토바이로 바뀔 거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전기 자전거' 시장도 업체 간 경쟁이 뜨겁다는 소식입니다.

    ◀ 리포트 ▶

    최근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업과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킥보드보다 관련 법 제도나 도로 같은 인프라가 잘 정비돼 있고 헬멧 쓰기 같은 안전 장비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도 덜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전기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안전성과 주행 거리가 높아진 고성능 전기 자전거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유명 고급차 업체들도 전기 자전거 생산에 뛰어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전기 자전거 판매량은 지난해 7만 8000대로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년보다 95%,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세계 전기 자전거 시장도 성장세가 가파른데 2018년 211억 달러에서 2023년 386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 앵커 ▶

    소형 전동 기기들이 최근 늘면서 모터나 배터리 같은 관련 산업도 주목받고 있다는데, 새로운 산업 영역에 활기가 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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