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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프랑스 극우 대선후보, 첫 유세에서 '헤드록' 수모

[이 시각 세계] 프랑스 극우 대선후보, 첫 유세에서 '헤드록' 수모
입력 2021-12-07 06:52 | 수정 2021-12-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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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내년 4월 대선을 앞둔 프랑스의 한 대선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시민에게 헤드록을 당해 경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극우 성향 언론인 '에리크 제무르'는 파리 근교에서 첫 유세에 나섰는데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제무르에게 한 남성이 갑자기 뛰어들어 헤드록을 겁니다.

    경호원들은 황급히 남성을 제어해 후보에게서 떼어 냈고 공격을 가한 남성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경상을 입은 제무르는 예정대로 연설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유세 현장에선 그의 지지자들과 인권운동가들 간에 무력 충돌도 빚어져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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