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를 중심으로 아칸소와 일리노이 등 중부 7개주에 최소 24개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예상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켄터키주 당국은 최소 7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현지 언론은 테네시주에서 최소 2명, 아칸소주에서 최소 1명이 숨졌다고 보도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중부 지역에 연방 자원을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날 오후 이번 피해와 관련된 대국민 연설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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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동혁
미 중부 토네이도 강타‥바이든 "연방자원 투입"
미 중부 토네이도 강타‥바이든 "연방자원 투입"
입력
2021-12-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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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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