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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다목적 기관총 K-16 국내 기술로 개발

차세대 다목적 기관총 K-16 국내 기술로 개발
입력 2021-12-20 06:23 | 수정 2021-12-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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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분당 950발을 쏠 수 있는 신형 기관총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기존의 M-60기관총을 대체하게 되는데, 화력은 더 세졌고, 헬기와 전차에도 장착하게 될 전망입니다.

    박준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내의 한 업체가 개발한 7.62밀리미터 K16 신형 기관총입니다.

    1분당 최고 950발을 쏠 수 있는데, 보병이 사용하는 건 물론이고, 전차와 장갑차, 헬기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열 영상 탐지 장치를 부착해 야간에도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K16 기관총은 지난해 군 부대 성능 평가를 거쳐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우리 군이 40년 넘게 써오던 미국산 M60 기관총을 대체하게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관총보다 사거리는 30% 이상, 파괴력은 50% 이상 뛰어납니다.

    [박정은 /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
    "수십 년간 갈망하던 기본화기 교체라는 점과 소대급의 최초로 열상(야간 탐지) 조준경 전력화라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사업입니다."

    신형 기관총을 개발한 제조업체 측은 여러 나라에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군 당국과 협의를 거쳐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철 / SNT모티브 대표이사]
    "우리 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보완에 보완을 거듭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형 기관총은 오는 2024년까지 휴전선 인근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6천 기가 순차적으로 도입 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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