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초등학생 등 미성년자 80여 명을 협박해 나체 사진을 요구한 20대 남성에게 106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20일 타이완 고등법원은 1심에서 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린 모 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100년이 넘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체포 당시 타이완대학교 의대 석사과정 입학 예정자 신분이었던 린 씨는 2014년부터 3년간 미성년자들에게 SNS를 통해 나체 사진을 전달받고 이를 온라인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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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대만, 초등생 나체사진 협박 남성에 "징역 106년"
[이 시각 세계] 대만, 초등생 나체사진 협박 남성에 "징역 106년"
입력
2021-12-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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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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