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음원 순위 역주행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존재감을 발휘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차트 역주행 캐럴 머라이어 캐리"입니다.
12월이 되면 전 세계에 울러 펴지는 대표적인 캐럴!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인데요.
27년 전 발표한 이 노래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994년 발표돼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이곡은 발매 25년 만인 2019년 처음으로 차트를 휩쓴 후, 지난해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뿐 아니라 곡의 앨범은 최근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해 미국 음반산업협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캐럴 최초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고 소니뮤직은 설명했습니다.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2017년까지 이 노래가 벌어들인 수익만 6,000만 달러, 우리 돈 7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는데요.
연말이면 늘 차트를 역주행하는 캐럴,
머라이어 캐리에게 성탄 연금 같은 노래라는 우스갯소리가 괜한 말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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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머라이어 캐리 '캐럴 연금'‥27년 전 곡으로 빌보드 1위
[이슈톡] 머라이어 캐리 '캐럴 연금'‥27년 전 곡으로 빌보드 1위
입력
2021-12-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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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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