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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구독료 내면 혜택 2배‥ '카드 구독' 이득일까?

[신선한 경제] 구독료 내면 혜택 2배‥ '카드 구독' 이득일까?
입력 2021-12-24 06:39 | 수정 2021-12-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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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할인 혜택을 누리는 카드 구독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데요.

    혜택을 잘 따져보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의 구독 경제는 매달 평균 1만 원 이하의 구독료를 내고, 주유나 영화, 음악 스트리밍 등 여러 종류의 할인 쿠폰을 받아 구독료보다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쓰던 상품을 계속 이용하는 이른바 '잠금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서 카드사들이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객들도 주유비처럼 어차피 쓸 돈이라면, 받은 쿠폰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경제적입니다.

    다만, 사용 조건과 혜택을 잘 따져봐야 하는데요.

    일부 할인 쿠폰의 경우, 이용 기한이 정해져 있는 등 사용 조건이 까다롭기도 하고요.

    쿠폰 때문에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게 되는 등 오히려 과소비하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카드사마다 구독 항목과 구독료, 혜택 차이가 크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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