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택배노조 CJ 대한통운본부가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택배노조는 파업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2천 2백여명 중 2천 1백여명이 찬성해 찬성률 93.6%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CJ 대한통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조합원은 2천5백명으로, 이 가운데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천 7백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배송 대란은 일어나진 않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이정은
CJ대한통운 노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CJ대한통운 노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입력
2021-12-24 06:51
|
수정 2021-12-24 06:5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