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기발한 방법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태국에서는 권투나 킥복싱에 쓰이는 펀치백에서 마약 200kg이 발견됐습니다.
마약 업자는 호주로 보내는 십여 개의 펀치백 속에 마약을 나눠 담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지만 세관 관계자들의 의심은 피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발각된 필로폰은 우리 돈 355억 원에 상당하는 양으로 마약 밀매업자는 이전에도 호주로 마약 밀반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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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태국서 펀치백에 숨겨진 '필로폰 200kg' 발각
[이 시각 세계] 태국서 펀치백에 숨겨진 '필로폰 200kg' 발각
입력
2021-12-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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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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