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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내년부터 아이 낳으면 200만 원 받는다

[신선한 경제] 내년부터 아이 낳으면 200만 원 받는다
입력 2021-12-31 06:39 | 수정 2021-12-3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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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정부가 내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2백만 원 '첫만남 이용권'은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부의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아동 1인당 2백만 원을 넣어줍니다.

    내년 1월 3일부터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5일부터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고, 신청하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와 별도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년부터 출산 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하는데요.

    전남 광양시는 아이 출생 순위에 따라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요.

    경북 영주시는 내년 이후 태어나는 아이에게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첫째 아이 기준 1인당 1,560만 원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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