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축구장서 웬 강강술래? 일본 고교 축구서 기발한 세트플레이

예측불허의 전술은 축구팬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최근 일본 한 축구대회에서 기발한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번 째 키워드는 "획기적 세트플레이? 축구장에 웬 강강술래?" 입니다.

일본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경기입니다.

상대팀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타카가와 고등학교 선수들!

소~중한 프리킥 기회를 얻었는데, 갑자기 강강술래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하죠.

5명 선수가 갑자기 손에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며 상대의 혼을 쏙! 뺀 후 공격태세로 돌변해 골을 넣는 전술인데요.

만화에서나 볼법한 장면에 ESPN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며 골로 이어진 효과적인 시도"라고 참신하다는 반응인데요.

기세를 몰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4대2로 승리를 거둔 선수들, 황당하면서도 기발한 작전이 제대로 먹힌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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