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가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합참 전비태세 검열실장 등 17명을 현장에 투입해 초동조치와 월북자의 이동경로 등 당시 상황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월북한 인물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북한군의 특이 동향도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만큼 보호 차원에서 대북통지문을 발송했는데, 아직까지 북한의 답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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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남효정
합참 "월북 관련 초동 조치 조사‥신원 확인 중"
합참 "월북 관련 초동 조치 조사‥신원 확인 중"
입력
2022-01-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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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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