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이 현지 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새 변이는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발견돼 소규모로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져 많은 돌연변이로 인해 오미크론과 마찬가지로 다른 변이보다 백신에 더 잘 견디고 감염률이 높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변이는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자가 먼저 퍼트렸고 지금까지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1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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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박소희
프랑스서 새 변이 발견‥"12명에게 전파"
프랑스서 새 변이 발견‥"12명에게 전파"
입력
2022-01-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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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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