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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매서운 한파 기승‥추위, 금요일까지 계속

[날씨] 매서운 한파 기승‥추위, 금요일까지 계속
입력 2022-01-12 12:19 | 수정 2022-01-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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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웠는데요.

    낮이 된 지금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7.3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대구의 체감 온도가 영하 9도, 대전이 영하 6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서 강원도에는 한파경보가, 경기도와 충청도, 경상 내륙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추위는 모레 금요일까지 기승을 부리다가 주말쯤에는 주춤할 전망입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앞으로 바람까지 더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새 울산 화재는 진압이 됐는데요.

    더 이상 화재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영하 2도, 대구가 3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15cm, 내일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5에서 8cm가량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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