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이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윗선의 지시는 없었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취득하기 위해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그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다른 임직원들이 범행에 개입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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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손하늘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윗선 지시 없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윗선 지시 없었다"
입력
2022-01-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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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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