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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5명 계속 수색 중‥크레인 해체 지연

실종자 5명 계속 수색 중‥크레인 해체 지연
입력 2022-01-15 11:55 | 수정 2022-0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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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오늘도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오늘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밤사이 중단됐던 수색작업은 오늘 아침 7시 반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구조인력 2백여 명, 인명 구조견 8마리가 현장으로 투입됐습니다.

    오늘 수색작업의 핵심은 실종된 노동자 5명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워낙 현장이 위험하고 잔해로 뒤덮여 있어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현재 2곳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어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60대 남성 노동자가 있던 지하 1층 주위와 인명 구조견들이 반응을 보였던 22층부터 25층 사이입니다.

    처음 발견됐던 노동자도 수색견 2마리가 찾았던 것을 감안하면 구조견들이 또 다른 실종자를 찾아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차 붕괴 사고 우려가 높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은 또 연기됐습니다.

    작업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위험하고 불안하다고 판단해 '작업중지권'을 발동했기 때문인데요.

    크레인 해체 계획도 수정됐습니다.

    우선, 이송된 대형타워크레인을 조립해 세우는 것을 먼저 한 뒤, 지금 불안하게 서 있는 타워크레인을 보강하고, 해체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계획이 바뀐 만큼 크레인 해체까지는 닷새가 더 연기돼 다음 주 금요일이 되어야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어제 구조된 노동자가 숨진 만큼 입건된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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