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 낮 두바이로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6박 8일간의 순방 기간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하고, 건설·에너지 등 전통적 분야는 물론 과학기술과 국방·방산 분야 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중동 3개국은 국제 에너지 공급망과 해상 물류체계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탈석유 및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동 지역 수출 증진과 우리 기업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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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늘 중동 3개국 순방‥"에너지 협력 등 논의"
文, 오늘 중동 3개국 순방‥"에너지 협력 등 논의"
입력
2022-0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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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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