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발생한 울산 효성티앤씨 공장 화재가 지금까지 17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 산림청 헬기를 투입하고 부산·경남·경북소방본부에도 공동 대응을 요청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섬유 소재 화학물질 완제품이 보관돼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나일론실을 생산하는 건물에서 불이 나 현장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용주
울산서 공장 화재‥'헬기 투입' 17시간째 진화
울산서 공장 화재‥'헬기 투입' 17시간째 진화
입력
2022-01-24 12:10
|
수정 2022-01-24 12:1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