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 크게 하락‥효성티엔씨 7% 넘게 하락

삼성증권입니다.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미 FMC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심화되면서 양 시장이 오전장보다 더 크게 내리고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등 지정확정 리스크도 겹치면서 코스피가 2%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은 3%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49.43포인트 내린 2784.86포인트로, 코스닥은 30.37포인트 하락한 912.4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에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까지 더해지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셀트리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중인 가운데 효성티엔씨가 울산 공장 화재 발생 소식에 7% 가까이 내리고 있고 이번 주로 내정된 1월 FOMC 이후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재개되면서 가상화폐 전망주들이 조정받고 있습니다.

반면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농심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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