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이재욱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 2년 확정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 2년 확정
입력 2022-01-27 12:13 | 수정 2022-01-27 12:14
재생목록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서 사표를 받은 뒤, 후임에 청와대나 환경부가 점찍은 인물들을 앉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