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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고현승

후쿠시마 앞바다 또 '세슘 우럭'‥ 기준치 14배

후쿠시마 앞바다 또 '세슘 우럭'‥ 기준치 14배
입력 2022-01-27 12:14 | 수정 2022-01-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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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또다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 어업연합에 따르면, 어제 후쿠시마현 소마시 근해 14킬로미터, 수심 40미터에서 잡힌 우럭에서 국가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100베크렐의 14배에 해당하는 1천4백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지난해 2월과 4월에도 우럭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돼 출하가 중지됐지만, 이후 모니터링에서 기준치를 넘지 않아 지난해 12월 출하를 재개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안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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