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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 정체 시작‥오후 1시까지 정체 절정

설 전날 정체 시작‥오후 1시까지 정체 절정
입력 2022-01-31 11:40 | 수정 2022-01-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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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날을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는 이미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쯤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인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 기자 ▶

    네. 설 연휴 사흘째를 맞아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32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쇄회로 화면 함께 보시면서, 교통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근입니다.

    귀성길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더디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석정부근입니다.

    왼편 목포 방향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는 4시간 10분, 광주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성길 정체가 잠시 뒤인 정오부터 1시까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정체가 해소되는 건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서울 방향으로는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밤 8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후에 이동하실 분들은 이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김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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