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은 이내 그치고 구름만 끼어있는데요.
여전히 충청도와 강원 남부 전국 곳곳으로는 대설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후 3시 정도까지는 눈이 더내리겠습니다.
충청도 1에서 5cm 안팎이 경기 남부와 원도 내륙 산지, 전북과 경북부를 중심으로도 눈이 조금 더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설날인 오늘 날은 차츰 개겠지만 이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는 중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고요.
파도가 높아져 뱃길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요.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인 곳이많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인 목요일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그 밖의 내륙 지방의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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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오후까지 곳곳에 눈·대설주의보‥내일, 강추위 기승
[날씨] 오후까지 곳곳에 눈·대설주의보‥내일, 강추위 기승
입력
2022-02-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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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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