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국 첫 메달‥쇼트트랙 메달 재도전

어제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미터에 출전한 김민석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미터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민석은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동메달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베이징겨올올림픽 개막 엿새째인 오늘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1500m에선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준준결승부터 시작해 메달 사냥에 나서고, 최민정과 이유빈, 김아랑은 나란히 여자 1000m 예선과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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