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 에 대해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의 파렴치함과 황당함을 다시 한번 목격하게 됐다"고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17일 사설에서 "미국 등 서방이 연일 강조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의 거품이 터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소동은 국제정치에서 보기 드문 것"이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공격하지 않겠다고 했고 우크라이나도 정세가 심각하지 않다고 했음에도 미국 등은 전쟁이 곧 발발할 것처럼 선전하며 심지어 정확한 전쟁 발발 시점까지 예측했다"고 조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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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박소희
中 매체 "우크라 침공설‥美 파렴치·황당함 목격"
中 매체 "우크라 침공설‥美 파렴치·황당함 목격"
입력
2022-02-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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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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