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순 쯤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며, 정점을 지난 이후에는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9천8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은 건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26일 처음 1만 명을 넘은 확진자 수는 보름 만인 지난 10일 5만 명을 돌파한 데이어, 다시 8일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확진자 규모도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는 겁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하루 만에 3만 7천 명이 불어나면서 35만 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385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00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단기간 빠르게 늘더라도 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순 쯤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고 중증환자 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정점을 찍지 않겠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정점을 지나 확산세가 꺾이는 모습이 확인되면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본격적인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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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박윤수
첫 10만 명대‥"2월 말~3월 중순쯤 정점"
첫 10만 명대‥"2월 말~3월 중순쯤 정점"
입력
2022-02-18 12:06
|
수정 2022-02-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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