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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황실‥"정권교체 이루겠다"

국민의힘 상황실‥"정권교체 이루겠다"
입력 2022-03-09 12:01 | 수정 2022-03-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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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쪽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실에 나가있는 김정인 기자 연결합니다.

    김 기자, 상황실이 어디에 마련됐나요?

    ◀ 기자 ▶

    네, 국민의힘 선거 상황실은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 마련돼, 현재는 투개표를 지켜보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정권교체를 이뤄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며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어제 마지막 집중유세는 서울광장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현 정권을 부패세력이라고 비난하며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현 정부가 운동권 이념에 사로잡혀 강성노조와 손잡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는 경선에서 다퉜던 유승민 전 의원과, 막판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어제 유세는 제주에서 시작해 서울로 상경하는 형태로 이어졌는데, 윤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선 대구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보수표심에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부산에서 투표를 마쳤고, 배우자 김건희 씨 역시 같은 날 자택 근처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은 공개 일정 없이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개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상황실을 찾을 예정입니다.

    또 이준석 대표와 권영세 총괄선대본부장 등 지도부도 오후 7시에 상황실을 찾아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거상황실에서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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