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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나토 집단방위는 신성한 약속‥푸틴은 학살자"

바이든 "나토 집단방위는 신성한 약속‥푸틴은 학살자"
입력 2022-03-27 12:00 | 수정 2022-03-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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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하고 국제사회의 러시아 대응과 우크라이나 지원 노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러시아의 부당한 침공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계속 지원한다는 공동의 약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나토의 동맹국 간 집단방위 조항은 신성한 약속"이라며 나토의 단합은 극도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만난 뒤 '푸틴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학살자"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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