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과다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편의점 음료 진열대에 '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이 2015년 3.3%에서 2019년 12.2%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 등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고카페인 음료란 100㎖당 카페인이 15㎎ 이상을 들어있는 제품을 말하는데 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 업체는 GS25와 CU 등 편의점 업체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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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임소정
임소정
식약처,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섭취주의' 경고
식약처,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섭취주의' 경고
입력
2022-04-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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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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