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선제 핵 공격 가능성을 다시 언급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조건 없는 대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0일 "우리는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전제조건없이 북한을 만나는 데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 같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고 유엔 제재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열병식을 지휘한 군 수뇌부를 격려하며 적대세력의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압해야 한다며 핵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남호
미국,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 촉구
미국,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 촉구
입력
2022-05-01 12:03
|
수정 2022-05-01 12: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