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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이상민 임명‥ 오후 첫 '추경' 국무회의

박진·이상민 임명‥ 오후 첫 '추경' 국무회의
입력 2022-05-12 12:03 | 수정 2022-05-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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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난 장관 후보자 5명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의결할,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회의는 오늘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진 장관과 이상민 장관에 대한 재가가 오전에 났다"며, "한미정상회담과 지방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는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장관 2명이 추가로 임명되면서,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절반인 9개 부처가 윤석열 정부의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된 가운데, 전임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재임중인 장관 1명만 더 확보하면, 추경안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 개의 요건인 11명을 충족하게 됩니다.

    조금 전 국회에선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도 채택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신임 장관 2명이 추가로 더 임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후 3시 이전에 추가로 장관이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 출신 장관 없이도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개최될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열리는 국무회의에선 소상공인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백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경안이 통과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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