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동향을 예의주시 중이라면서 인도적 차원의 남북 간 방역 협력은 언제든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대변인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 남북협력기금 예산에 남북 보건의료협력 명목으로 총 954억6천만원이 편성돼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남북간 백신을 비롯한 방역 물품 지원 관련 논의는 이뤄진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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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곽승규
통일부 "남북 방역 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
통일부 "남북 방역 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
입력
2022-05-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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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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