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미국 경제 회복' 국내 증시에도 훈풍‥코스피, 오후장도 상승

'미국 경제 회복' 국내 증시에도 훈풍‥코스피, 오후장도 상승
입력 2022-05-18 12:16 | 수정 2022-05-18 12:18
재생목록
    간밤 발표된 미국 소매 판매에서 경제 회복력을 확인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오르면서 출발한 이후 여전히 오후장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안정화된 흐름에 외국인 매수세가 1000억 원 넘게 유입되고 있고 개인도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이틀째 빨간불 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2포인트 상승한 2623.56포인트로, 코스닥은 4.91포인트 오른 870.8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소비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크게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급등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고 중국향 수출 비중이 높은 F&F가 중국 상하이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건설의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 소식에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는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