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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만 8천여 명‥ 요양병원 면회 연장 검토

오늘 2만 8천여 명‥ 요양병원 면회 연장 검토
입력 2022-05-19 12:06 | 수정 2022-05-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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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5주 만에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요양병원의 접촉 면회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8천 1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3천여명 줄어든 겁니다.

    목요일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2월 3일 이후 15주 만에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16.9%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40명으로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52%로 가장 많았습니다.

    60세 이상 4차 접종 완료율은 25.6%입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접촉 면회 허용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를 금지해왔지만,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또 정부는 다음 주부터 일상회복 '안착기'로 전환할 수 있을 지 확진자 발생 추이와 의료대응 여력 등을 분석해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착기'로 바뀌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도 폐지되는데 격리 의무 해제는 이르다는 우려도 잇따라 전환 시점을 미루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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