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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만 6천여 명‥확진자 내일 사전투표

오늘 1만 6천여 명‥확진자 내일 사전투표
입력 2022-05-27 12:13 | 수정 2022-05-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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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고위험군들은 코로나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하루 안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반 유권자의 사전투표 시간은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이틀 차인 28일 단 하루,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만 투표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8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가 가능합니다.

    단,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와 이름이 나와 있는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합니다.

    방역 당국은 일반 유권자와 투표 시간대로 동선을 분리하는 만큼, 대선 때처럼 기표소를 따로 설치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선거일 당일에는 오후 6시 30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만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늘(27)부터 선거날인 1일까지 중앙부처 핫라인을 개설해 긴급상황에도 대처할 방침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천 5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07명으로 사망자는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연령층인만큼,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안에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신속히 입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31일, 총 6852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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