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내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지방선거는 우리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조금전 '투표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지고, 밖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며, "차근차근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투표소에 오시면, 많은 곳은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두 번에 나눠서 받게 된다"며, 투표용지가 많다보니 얼마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우려되지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거나 소홀히 다루어도 되는 투표용지는 없다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김재경
중앙선관위원장 "지방선거, 삶에 직접적 영향‥소중한 한 표"
중앙선관위원장 "지방선거, 삶에 직접적 영향‥소중한 한 표"
입력
2022-05-31 12:14
|
수정 2022-05-31 12:1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