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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경제위기 태풍‥ 승리 언급할 상황 아냐"

윤 "경제위기 태풍‥ 승리 언급할 상황 아냐"
입력 2022-06-03 12:10 | 수정 2022-06-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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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이 지방선거에서 크게 승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가 우선"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로 국정운영 동력이 확보됐느냐'는 질문에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와있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지금 집에 창문이 흔들리고 마당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못 느끼느냐"며 "정당의 정치적 승리를 입에 담을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시·도지사와의 만남 시기에 대해서는 "각자 시·도 현안과 재정상황을 점검한 후에 만나는 게 더 의미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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