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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내륙 지방 '요란한 소나기'‥저녁부터 제주 장마 시작

[날씨] 내륙 지방 '요란한 소나기'‥저녁부터 제주 장마 시작
입력 2022-06-20 12:17 | 수정 2022-06-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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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 남부에 이어 중부 많은 지역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경산을 비롯한 경북 곳곳으로는 폭염경보로 더 강화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 경산이 35도, 대전 33도, 서울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저녁부터 제주도에서는 첫 장마가 시작되겠는데요.

    양은 5에서 2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차츰 북상하기 시작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저녁 제주도부터 장맛비를 뿌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끼겠고요.

    내륙 지방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전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한때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고흥은 오후에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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