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쉬면서 소득 일부를 보전받는 '상병수당 제도'가 오늘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1년간 서울 종로구와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더라도,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으며 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만 65세 미만 취업자는 일할 수 없는 기간 하루 4만 3천960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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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정혜인
오늘부터 전국 6곳 '상병수당' 시범 운영
오늘부터 전국 6곳 '상병수당' 시범 운영
입력
2022-07-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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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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