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글로벌 시총 1위 기업인 애플이 경기둔화 우려로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가 오늘 장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만에 함께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소폭 오르면서 어제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64포인트 하락한 2370.61포인트로, 코스닥은 3.71포인트 오른 780.4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주요 은행들의 실적 호조 등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애플이 고용 속도를 둔화시킨다는 소식에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 전환한 뒤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기아가 외국계 순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주가가 8만 원을 안착해내며 움직이고 있고 삼일이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청주 공장 증설계획을 전격 보류했다는 소식 속에 3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김민재/삼성증권
김민재/삼성증권
애플 고용 절감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애플 고용 절감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입력
2022-07-19 12:18
|
수정 2022-07-19 12:2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