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턴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연설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 체제를 악용해 공개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비판했습니다.
함 조정관은 이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비핵화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대화의 문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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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희
미 국무장관 "북, 7차 핵실험 준비 등 도발 지속"
미 국무장관 "북, 7차 핵실험 준비 등 도발 지속"
입력
2022-08-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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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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