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강세에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 3천만 달러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 386억 1천만 달러로 전달보다 3억 3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 세계 9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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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고은상
7월 외환보유액 4천386억 달러‥ 5개월 만에 ↑
7월 외환보유액 4천386억 달러‥ 5개월 만에 ↑
입력
2022-08-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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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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