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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최대 150mm‥이 시각 광주

내일까지 최대 150mm‥이 시각 광주
입력 2022-08-16 12:09 | 수정 2022-08-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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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체 전선의 아래로 향하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예상되는 광주와 전남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 리포트 ▶

    네, 광주천변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광주에는 출근 시간대 많은 비가 내리다 현재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제 옆으로 흐르고 있는 광주천의 수위도 현재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근 산책로나 주변 보행로의 통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상습 침수 지역인 천변 주차장은 침수 우려로 어제(15) 밤부터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무등산과 지리산 일부 구간의 등산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완도와 목포, 여수의 일부인 여덟 개 구간 운항도 통제돼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는 광주 13mm, 구례 26mm, 함평 29mm, 담양봉산 23mm를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로 인한 시설이나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단 정체 전선이 약해졌지만 광주 전남 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30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정체전선이 내일(17) 새벽쯤에는 다시 강해질 수 있어 고흥이나 여수, 완도 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 전남에는 30에서 백 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의 경우에는 최대 15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영상취재 : 이정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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