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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전직 외교관 등 컴퓨터 해킹 정황"

"북한, 한국 전직 외교관 등 컴퓨터 해킹 정황"
입력 2022-08-26 12:06 | 수정 2022-08-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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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한국의 전직 고위 외교관과 대학 교수, 정부기구 관계자 등의 컴퓨터를 해킹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해킹조직인 '김수키'가 한국의 공무원과 학계 인사 등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수키'는 '핵무장 관련 전문가 온라인 좌담회' 또는 '김정은 집권 10년 평가와 북한정세 전망' 등의 제목으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을 보냈고, 첨부문서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빼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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