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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100명 중 5명 '쌍둥이'‥역대 최대

지난해 출생아 100명 중 5명 '쌍둥이'‥역대 최대
입력 2022-08-29 12:06 | 수정 2022-08-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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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태어난 아이 1백 명 중 5명은 다태아로,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태아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260만4천 명 중 다태아는 14만 명으로 5.4%였습니다.

    다태아 중 쌍태아가 13만6천 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2%였고, 삼태아 이상은 5백 명으로 0.2%였습니다.

    다태아 비중이 5%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며, 다태아가 늘어난 건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다태아 출산 확률이 높은 시험관 등 난임시술을 받는 부부가 많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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