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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동해안 호우특보 해제‥경상도 해안 강한 바람

[날씨] 동해안 호우특보 해제‥경상도 해안 강한 바람
입력 2022-09-19 12:17 | 수정 2022-09-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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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난마돌은 일본 규슈 북단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 970헥토파스칼로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일본 북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겠습니다.

    내일은 센다이 북동쪽 해상에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차츰 멀어지면서 경상도 해안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도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

    지금도 남부 동부와 경남 남부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남아 있고요.

    또 대부분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도 영남 해안과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비가 다소 약해지면서 동해안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강릉과 울진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순간적으로 시속 122km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고요.

    울산에서도 시속 100k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까지는 경상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앞으로도 울릉도, 독도에 30에서 80, 영동과 경상도 해안에서도 5에서 40mm 안팎이 더 내리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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