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가까운 하락세‥네이버·카카오 52주 신저가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9월 FOMC 결과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에 약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양 시장에서 물량을 내놓으면서 오늘 장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고 코스닥 시장도 1% 가까이 하락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조정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9.27포인트 하락한 2348.58포인트로, 코스닥은 6.71포인트 내린 753.6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이틀 만에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 급등세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 약국이 식약 후보 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15%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오르고 있고 YTN이 민영화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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