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현재 급선무는 휴전"이라며 "중국은 수수방관하거나 불에 기름을 붓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지난 21일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확대·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부정적 파급효과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은 중국이 보고 싶어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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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 "우크라 상황 급선무는 휴전"
왕이 외교부장 "우크라 상황 급선무는 휴전"
입력
2022-09-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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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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